기아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기준 찬성률 80.9%로 가결됐다.
이번 선임은 최준영 전 사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 전 사장은 지난 5월 현대차그룹 정책개발담당으로 자리를 옮기며 그룹의 노무를 총괄하고 있다.
송 부사장은 기아 화성공장장 출신으로 현장 생산 전문가로 꼽힌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기아 노무지원사업부장을 지냈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을 맡았다. 현재는 기아 국내생산담당과 CSO를 겸하고 있다.
기아는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송 부사장의 선임으로 국내 및 해외 생산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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