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기준 한성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한 651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에 상장된 한성기업은 게맛살 제품인 크래미로 잘 알려진 수산물 가공 기업이다. 1963년 설립, 1989년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됐다.
한성기업은 최근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UN군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25년간 후원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국 기업으로 주목받아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 주가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에 시총도 늘어나며 금융위원회의 강화된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을 넘어섰다. 이날 기준 회사의 시총은 404억원이다. 금융당국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시가총액이 300억원 미만인 기간이 계속되면 관리종목 지정을 거쳐 상장을 폐지하도록 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기업 홈페이지에 감사문을 게재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국산 원료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수입산 원료도 사용한다고 바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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