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참외 활용 전통 떡 만들기' 교육을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경북 성주군

성주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활용한 전통 식품 개발에 나서며 참외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참외 활용 전통 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식품 개발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전통 떡인 '참외경단'과 '참외원소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참외의 맛과 향, 색감을 살린 전통 떡 제조기술을 익히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참외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 개발을 통해 체험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참외를 다양한 식품으로 개발해 소비 기반을 넓히고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 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