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사진은 제주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거리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는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진다. 남부지방 일부와 제주에는 비가 예보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다시 무더워질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방, 제주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남부지방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에는 밤사이,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동부, 충북,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20㎜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5~30㎜ ▲전북 동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