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AV배우에 도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진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도전 뜻을 내비쳤다.
지난 12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라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한국에서는 직업 구하기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자택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고영욱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받아 '전자발찌 연예인 1호'가 됐다.

2015년 만기 출소한 그는 유튜브 등으로 복귀하려 했으나 비판이 잇따르자 채널을 닫았다. 최근에는 엑스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