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김하수 전 청도군수가 13일 오전 경북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색에 나선 소방 관계자가 청도읍 소재 야산에서 김 전 군수를 발견했다.
김 전 군수는 재임 당시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해당 인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측근 인사가 숨지고 일부 관계자가 구속되는 등 사건이 확대되면서 지역사회 안팎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김 전 군수는 지난달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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