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59만2000원을 기록했다. 1년 전의 142만2000원보다 12.0%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올 1월 150만4000원으로 처음 150만원대를 넘어섰다. 5개월 만에 16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둔 것이다.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은 올들어 상반기까지 4.55% 뛰었다. 해당 기간 전세 상승률(4.99%)과 매매 상승률(5.07%)보다 낮았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에서 월세 비중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연속 50%대를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월세 비중은 지난달 54.2%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 신고기한이 아직 남아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
전월세 거래 통계가 제공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월별 자료에서 서울 아파트의 월세 비중이 50%대를 보인 것은 2022년 12월(52.5%)과 2025년 12월(50.0%)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6년 월 중위소득은 ▲1인가구 256만원 ▲2인가구 419만원 ▲3인가구 535만원 ▲4인가구 649만원이다. 1분기 월평균 가구소득은 5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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