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를 뛰고 있는 김하성이 부상 복귀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왼쪽)의 모습. /로이터=뉴스1
지난 1월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19일 루키리그에서 트리플A로 승격해 재활 경기를 치른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김하성이 18일(한국시간) 그위넷 소속으로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경기는 대기질 악화로 순연된 후 19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김하성은 올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입었다. 김하성은 치료와 재활을 거쳐 5월 13일에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27경기에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치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김하성은 재활경기를 치르며 빅리그 복귀와 부활을 노려왔다. 루키리그 3경기에서는 타율 0.333(6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3볼넷 3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그위넷에서의 경기는 김하성이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실전 점검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