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은 30일 열린 국토위 첫 회의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 경상북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도 국토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거·교통·안전 분야의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과 지방 미분양 증가 등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청년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건축물과 구조물 안전사고를 비롯해 지진, 싱크홀, 교통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균형발전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광역철도, 남부내륙철도, 달빛철도,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등 국토 분야와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로,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공항공사 등 34개 기관을 소관으로 두고 있다.
정 의원은 "국토위는 국민의 주거와 교통, 안전 등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라며 "주거 안정과 국민 안전 확보는 물론 경북 SOC 확충 등 산적한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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