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권은비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두산베어스 유니폼에 검은색 쇼트 팬츠를 입은 채 마운드에 올랐다.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달군 권은비는 안정적인 투구 자세로 깔끔하게 시구를 마무리했다. 이후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이번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여름 대표 이벤트 '두플래시'(DOO FLASH) 시리즈와 함께 진행됐다. 권은비는 5회 말 응원 단상에 올라 히트곡 '언더워터' 특별 공연을 펼쳐 이벤트에 힘을 실었다.
권은비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야구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두산이 8-3 승리를 거두면서 '승리 요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권은비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새로운 로고 모션 영상과 프로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또 대학 축제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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