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일 발매되는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각 트랙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실제 SNS 기능을 활용한 연출로 구성됐다. 짧은 게시물 형태의 영상 속 곡마다 다른 콘셉트를 담아내며 키키 특유의 감각와 '젠지미'를 살렸다. 동시에 다채로운 협업으로 완성된 트랙 리스트를 공개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도 예고했다.
'와이키키'는 키키의 과감한 음악적 도전과 독창적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담아낸 앨범이다. 키키만의 개성과 자유로움, 위트와 감각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한층 입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의 'Ever2Late!'(에버 투 레이트), 가볍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은 'Hey Hi'(헤이 하이),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의 'SWEET SOUR'(스윗 사워), Y2K 감성과 키치함을 더한 '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 (나 어떡해)', 하루의 끝에 남는 여운을 표현한 'Blue Hour'(블루 아워) 등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Pop Off Pop Off'(팝 오프 팝 오프)는 향수를 자극하는 리듬에 맞춰 멤버들이 과거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등 키키만의 위트 있는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키키의 '404 (New Era)' 작사에 참여했던 오메가 사피엔을 비롯해 'DEBUT SONG'(데뷔 송)과 'BTG'에 참여한 릴체리, '한 개뿐인 (ONE OFF)'과 '딸기게임'(Strawberry Cheesegame), 'Delulu'(델룰루) 등 다수의 곡을 함께한 이슬아 작가가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여기에 R&B 싱어이자 프로듀서 SUMIN(수민), 래퍼 CAMO(카모), 싱어송라이터 The Deep(더 딥), Effie(에피), iiso(이소), 윤다혜, ZIN CHOI(진초이), 인디 그룹 '토마토맛' 등 현재 한국 대중음악 씬에서 주목받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키키가 이번 컴백에 거는 기대가 큰 이유는 앞선 활동에서 이미 음원 차트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월 발매된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에 멜론 TOP100 정상에 올랐다. 키키가 멜론 TOP100 1위를 기록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키키가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다. 특히 전작에서 보여준 Y2K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다채로운 장르와 협업진을 앞세운 만큼, '와이키키'가 키키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키키는 오는 10일 미니 3집 '와이키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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