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신질환으로 응급 입원 또는 행정 입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정신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입원과 치료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병상 확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 응급 의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보건소는 정신 응급 상황 발생 시 행정적 지원과 치료 연계 등 대상자가 알맞은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응급·행정 입원 대상자를 신속히 수용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상자가 퇴원한 이후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고도제한 완화방안 검토
수원특례시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도제한 완화방안 비행안전 기술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체 면적의 약 48.25%(58.44㎢)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와 도시개발 등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민 재산권 행사와 도시 발전의 제약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 공항 이전이 장기간 추진되는 과정에서 비행안전구역과 고도제한으로 도시 개발·재생에 제약을 받아온 공항 주변 지역에 대해, 항공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한 고도제한 완화방안을 마련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제약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의왕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의료공백 해소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소아 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그동안 의왕시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없어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보호자들은 응급실을 찾거나 인근 지역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소아 경증 환자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내손동 소재 '365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공식 지정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병원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과 함께 같은 건물 6층에 위치한 '365천사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해 진료부터 처방약 조제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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