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업그레이드 이번 호 주인공은 토탈 뷰티 살롱 '파티세븐'의 김우상(36) 대표다. 일에 대한 열정만큼 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한 CEO.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그의 패션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에 빠져들었다. 김 대표의 패션을 더욱 멋있고 풍성하게 해줄 비즈니스 웨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Q. 미적인 것을 다루는 분야의 대표인 만큼 평소 패션 스타일도 남다르실 것 같아요.
A. 저는 패션 스타일에 주관이 뚜렷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한 편입니다. 평소 남성 패션지를 보면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머릿속에 구상을 해 두었다가 쇼핑할 때 응용하곤 합니다. 특히 비즈니스 웨어인 슈트에 관심이 많지요.
Q. 슈트를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나요?
A. 주로 맞춤 슈트를 입어요. 맞춤 슈트는 소재나 부자재, 디자인까지 내 취향대로 선택하면서 완벽하게 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흔한 디자인이 싫고 남들이 없는 옷을 갖고 싶어 내가 직접 디자인해서 디자이너에게 부탁할 때도 있습니다. 턱시도를 한참 좋아했을 때가 있었는데 평소에 입기 좀 부담스러우니까 내가 아이디어를 내 뒷 부분은 잘라내고 허리 라인을 새롭게 맞춰서 입은 적도 있어요.
Q. 그렇다면 슈트에 액세서리는 어떤 식으로 매치하나요?
A. 쇼핑할 때 선택한 의상에 맞춰 액세서리도 함께 구입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맞춥니다. 넥타이나 벨트 같은 액세서리도 좋아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액세서리는 시계입니다. 시계는 튀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돼 꼭 착용합니다.
Q. 비즈니스 웨어로 입는 슈트외에 또 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나요?
A.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 외에 편안한 자리나 회사 내부에서는 비즈니스 캐주얼도 입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기 시작한 것은 얼마 안 됐어요. 집 앞 슈퍼를 나갈 때에도 슈트를 입고 가고, 청바지를 입기 시작한 것도 불과 1년 전이니까요. 그 정도로 슈트만 고집했었는데 요즘에는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Q. 요즘에는 정통 슈트보다는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너무 캐주얼하게 연출하면 자칫 격식에 어긋나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웨어로 입을 때는 더욱 세심한 스타일링이 필요합니다. 스타일링 팁을 드리자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격식에 맞는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인 로얄 블레이저를 입어보세요.
블레이저는 정통 슈트 재킷보다는 캐주얼하고 자유로워 보이지만 결코 가벼워 보이지 않는 진중한 멋을 갖춘 아이템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니트 블레이저 등 소재에서 다양하게 변화를 준 것이 많아 색다른 느낌의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해 더욱 좋습니다. 또한 블레이저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해 편안한 면 팬츠에 매치해도 너무 캐주얼한 느낌이 아닌 잘 갖춰 입은 비즈니스 웨어의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전문가 코멘트
이지은 닥스 신사 디자이너 블레이저 중에서도 네이비 블레이저는 컬러를 다양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컬러의 팬츠에 밝은 컬러의 셔츠를 입고 네이비 블레이저를 입으면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무게를 실어주고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
CARA di 리주 헤어 디자이너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컬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슈트 차림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린다. 특히 지적인 느낌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해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 준다.
GIFT 김우상 씨에게는 20만원 상당의 CARA di 헤어, 메이크업 상품권을 증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