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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이라 좋고, 예뻐지는 화장품...뭐가 있지?
봄볕과 싸우는 대딩 피부미인들
'저렴이 화장품'과 사랑에 빠지다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파우치 안에 고가 브랜드 화장품을 고이 넣어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에게 너무 비싼 화장품은 부담이 되고, 이제 막 화장을 시작하여 다양한 화장품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새내기들은 고가 브랜드 화장품이 사치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중고가 브랜드 화장품 회사들이 서브 계열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가에 판매되지만 품질은 고가 브랜드 화장품 못지않은 일명 '저렴이 화장품'이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런 '저렴이'들은 로드샵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가격과 품질이 모두 '착해서' 입소문과 각종 블로그 등을 통해 유명해진 '저렴이'들을 소개해 본다.
에뛰드 하우스
앵두알 맑은 틴트 [9.5g, 6000원]
베네피트 포지틴트의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하다. 착색이 잘되고 지속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진주알 맑은 BB크림 [spf30/pa++, 13500원]
1호는 매트하고 2호는 촉촉하다. 피부 결이 환해보이고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이 전혀 없기로 유명하다.
복숭아 메이크업 반짝 눈물 라이너 [6000원]
눈 밑 애교살에 얇게 콕콕 바르면 눈물효과를 주어 반짝이는 눈매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너무 많이 바르면 화려한 클럽 화장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다이아몬드 펄 반짝 눈물 파우더 [5500원]
메이크업포에버 947 '저렴이' 버전으로 5호 피치진주가 유명하다. 눈 밑 애교살에 바르면 은은하고 화사한 효과를 준다. 다크닝도 없고 지속력도 좋은 편이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15000원]
에뛰드의 베스트셀러. 바오밥나무 추출물과 콜라겐이 농축 함유되어 처지고 거친 피부를 탱탱하게 가꾸어준다. 민감한 피부에도 트러블이 나지 않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미샤
M 비비 부머 [11800원]
비비크림 전 단계에 사용하여 비비크림의 밀착력과 화사한 비부 표현을 도와주는 비비 프라이머이다. 맥 스트롭 크림의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하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spf42/pa+++, 15800원]
미샤의 '빨강 비비'로 유명하고 미샤의 효자 상품이라고 극찬하는 사람이 많다. 커버력이 뛰어나고 파운데이션처럼 21호, 23호로 나뉘어져 있어 자신의 피부색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더 스타일 언더아이브라이트너 라이트베이지 [3300원]
눈 밑을 환하게 밝혀주는 컨실러. 눈 밑 다크써클 외에도 쓸 수 있다. 커버력이 좋고 쓰기도 편해, 미샤의 봉 컨실러로 유명하다.
더 스타일 크리미 매트 립 루즈 [3.5g, 7800원]
맥 립스틱의 '저렴이' 버전. 맥과 거의 차이가 없는 달콤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유명하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인 선 [spf33/pa++, 8800원]
아넷사 선크림 '저렴이' 버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흡수되어 산뜻함과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유분기 있고 끈적거리는 선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 백탁 현상도 없다.
어퓨 네이처 립 앤 치크 팟루즈 [7g, 6800원]
바비브라운 '저렴이' 버전으로, 미샤의 인터넷판매 제품이다. 입술에 발라도 되고 볼터치로 써도 예쁘게 발색된다.
더 스타일 3D/4D 마스카라 [3300원]
'저렴이' 화장품 마스카라 중 가장 입소문이 많이 났다. 3D는 볼륨감, 4D는 롱래쉬 타입이다. 크리니크 마스카라와 비교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 [180ml, 14000원]
'저렴이' 화장품 기초 스킨 라인 중 가장 인기. 피부에 즉각적으로 보습을 주어 겨울과 건조한 환절기에 얼굴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허브 선블록 팩트 [14000원]
발랐을 때 들뜨지 않고 기름을 잘 잡아주어 수정용 팩트로 인기 있다. 향이 좋고 입자도 고와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로즈 마블링 브라이터 [6g, 10000원]
펄감이 뛰어나 로즈 마블링 블러셔[10000원]와 함께 인기 폭발. 한때 열풍을 일으켜 전국 품절이 되기도 하였다. 얼굴을 맑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애플 쥬이시 클렌징 오일 [13000원]
질감은 가벼운 반면 깨끗하게 화장을 지워줘 입소문이 난 제품. 가격과 질감 면에서 다른 클렌징 오일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노세범 파우더 [6000원]
기름종이 역할을 해서 얼굴의 기름기를 감추거나 눈 화장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투명한 색상이라 메이크업 베이스 위에 그냥 발라줘도 보송보송한 느낌을 준다.
더페이스샵
컬러 투 치크 [5g, 4900원]
아오이 유우 블러셔로 유명한 슈에무라의 '저렴이' 버전. 핑크계열 pk102와 br803이 가장 인기있다.
알로에 후레쉬 수딩 미스트 [6500원]
피부가 건조할 때 가볍게 뿌리면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분사력도 좋고 향도 괜찮다는 평. '저렴이' 미스트 중 가장 유명하다.
스킨푸드
생과일 립 앤 치크 [6g, 6000원]
바비브라운 팟루즈 '저렴이' 버전으로, 4가지 컬러가 모두 사랑받는다. 케이스가 작아서 휴대성도 좋다. 자몽과 석류가 인기.
슈가 쿠키 블러셔 베베라벤더 [9.5g, 7000원]
라벤더색이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 주어 한때 품절되기도 하였다. 슈에무라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 미세하고 고운 펄을 가졌다.
*가격 착한 '저렴이' 화장품,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미샤는 매달 10일을 '미샤 데이'로 정하고 미샤 전 제품을 20%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미샤더블데이'라고 해서 매달 11일, 22일 특정제품에 대해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며 포인트도 2배를 적립해준다.
또한 뷰티크레딧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요일에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을 하고 있다.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등은 세일에서 제외되는 대신 포인트가 2배 적립된다.
에뛰드 하우스에서는 '스윗보너스 데이'를 진행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30% 할인을 한다. 하지만 9077+무선인터넷으로 인증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용 요금은 100원 미만이 든다. 에뛰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10% 할인, VIP 고객은 15% 할인 혜택을 준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에 게릴라성으로 30% 세일을 진행하는 잇츠스킨의 '잇츠스킨 데이',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요일에 30% 세일을 진행하는 '이브로쉐 데이', 그리고 월과 일의 숫자가 같을 경우 20%까지 세일을 하는 '러쉬 데이' 등이 있다.
안혜란 대학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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