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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극으로 사랑받아온 연극 <모범생들>이 5월 말 다시 관객을 찾는다.
<모범생들>은 상위 3%를 열망하는 엘리트들의 이야기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뒤틀린 욕망을 그린 연극이다. 빠른 전개와 함께 네 명의 남자 배우들이 뱉어 내는 현실감 넘치는 대사는 관객들에게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냉정한 모습 뒤에 그릇된 열등감을 가진 명준, 넉살 좋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극에 감초 역할을 하는 수환, 단순하고 무식하지만 순수한 종태, 상위 0.3%로 범접할 수 없는 우월함을 가진 민영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은 관객을 쥐락펴락한다.
초연 이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돼 무대, 조명, 음악, 안무, 의상 등 전 분야에서 한단계 성숙한 무대를 모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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