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네마리치킨 대리점 입구(사진제공 = (주)다원코리아)
치킨창업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워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두마리치킨시장도 오래전에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닭 강정 창업시장도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레드오션으로 접어들고 있다. 남들과 똑같이 창업해서는 성공을 보장받기 힘든 상황이다.

그런데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비자들은 더 싼 값에 더 많은걸 원한다는 것에 주목, 2만9900원에 치킨 네 마리를 배달하는 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팔육상회라는 선술집브랜드로 알려진 (주)다원코리아가 론칭한 몽땅네마리치킨(www.4chicken.co.kr)이란 브랜드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현재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10여개의 점포가 문을 열고 있다.

메뉴는 후라이드, 간장치킨, 양념치킨, 오리지날 바비큐 등 15가지이며 양이 많다면 세마리 기본세트나 두마리 기본세트도 가능하다.

다원코리아의 관계자는 "가격을 내세우긴 하지만 냉동닭이 아니라 100% 국내산 무항생제 냉장닭으로 조리한다"며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것은 본사에서 물류공급 시 중간마진을 빼고 가맹점에 바로 공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가맹점에 여러 가지 지원들을 해주고 있다" 며 '조류독감보상제도'를 예로 들었다.

이 제도는 치킨사업을 할 때 가장 걱정되는 조류독감에 대비한 지원 시스템이다. 조류독감 발생으로 매출이 감소하면 일정부분 본사에서 영업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한해 4회에 걸쳐 한번에 최대100마리씩 가맹점에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20호점까지 가맹비가 면제되고, 조류독감 혜택이나 연간 4회 닭 지원 같은 사항들 역시 한시적이므로 서둘러 문의하는 게 유리할 것" 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