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부모님, 어린이를 위한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사소한 감기부터 시작해 살아가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질병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가장 대중적인 상품이다.

'폭넓은 보장'이라는 장점을 갖춘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가입자 수는 크게 나고 있지만 무턱대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특히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가격비교는 필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회계연도가 바뀌는 4월을 기준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 4월에는 갱신주기와 보장기간이 변경됐다.  

이전에 판매되던 실손의료보험은 상품에 한번 가입하면 100세까지 재가입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15년 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입 후 15년이 지난 뒤, 의료실비보험의 보장이 종료되기 30일전까지 가입자의 재가입 여부를 파악하는데 이때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으면 재가입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보험이 종료되니 주의해야 한다.

3년마다 갱신되던 실손보장은 1년 마다 갱신으로 변경됐다. 입원치료 시 기존에 10%만 부담하면 되었던 본인부담금은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10%와 20%로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실손보장 외에 각종 진단비, 수술비 등 정액형 특약 선택으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비갱신형 특약 의료실비보험으로 구성해야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만약 기존에 다른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실손보장으로만 구성해 가입하는 것이 월 납입하는 의료실비보험 비교상품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LIG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이다.

때문에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가입시점에 따라 변경되는 보장에 주의해야 하고 상품마다 보장, 보험료, 보장기간이 달라지니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www.goodneeds.net)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한 상품 순위 비교가입이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