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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7일부터 30일(현재시간)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스포츠분야 최고의 컨벤션(Convention) 행사인 ‘2013 스포츠어코드’에 참석해 국제수영연맹(FINA) 위원과 세계 각국의 스포츠 전문가들을 상대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활동을 펄쳤다.
강 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단은 ‘스포츠 러빙 시티(Sports Loving City) 광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최고의 준비를 갖춘 최적의 도시는 광주'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전략을 통해 홍보를 겸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105개 스포츠단체를 회원으로 둔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는 국제 스포츠 컨벤션 행사 중 최대 행사이며 컨퍼런스, 전시회, 포럼 등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각종 국제스포츠 대회 개최도시와 유치신청도시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외교의 장이기도 하다.
강 시장은 28일(현지시간)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과 집행위원과 코넬 사무총장을 비롯한 FINA 가족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그동안 광주시에 보여준 각별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실사 기간의 평가와 조언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강 시장은 또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장관과 환담하고 Euro-sports TV와 인터뷰를 통해 유럽지역에 ‘스포츠 러빙 시티(Sports Loving City) 광주’를 홍보하는 등 광주의 강한 개최 의지를 밝혔다.
2019년 대회는 오는 7월1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FINA 집행위원 22명중 과반수 이상 득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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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