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의료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건강보험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년도에 비해 2.7% 상승했다. 이중 65세 이상 진료비는 총 진료비의 34.4%로 2005년에 비해 10%포인트 늘어났다.

국내에서 노인의료비가 점차 증가하자 이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노년층 뿐만 아니라 가족, 어린이 등이 가입해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한 병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으로도 불리는 의료실비보험은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의 의료 혜택도 본인부담금에 한해 40% 보장 받을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는 실손보장이 중복가입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제 지출한 병원비를 보장하기 때문에 한사람이 2~3개 가입했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한도는 똑같다. 아울러 지난 2009년 실손보장이 표준화 된 이후에는 중복가입이 불가능하다.

의료비는 나이가 들수록 지출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노년기 의료비에 대해서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보장기간이 긴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보장기간이 짧을 경우 나이와 과거 병력으로 인해 재가입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실비보장 외에 암, 성인병, 뇌졸중, 골절, 상해, 재해, 수술비, 진단비, 운전자 담보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 가입은 보장을 더욱 좋게 하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가입은 보험료 증가로 이어짐으로 필요한 보장들로만 선택하고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험료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의무가입 해야 하는 사망보장은 질병·상해 사망시에만 보장이 국한되어 있으므로 최소금액으로 가입하며 만기환급형 보단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환급형으로 가입한다.

현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이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는 보험이니 만큼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편하고 지급이 잘되는 상품으로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비교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www.vhlife24.com)에서는 많은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순위 비교 및 보장내용, 보험료를 비교하기가 용이하니 활용해 가입하는 것이 가입자 입장에서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