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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펀드는 이자소득세가 없다. 일반펀드의 보수가 1.5% 수준인데 비해 대부분의 재형펀드는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합해 1%가 되지 않는다. 이런 면에서 일반펀드에 가입하는 것보다 재형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7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재형저축은 상품에 따른 금리 차가 미미하지만 재형펀드는 운용결과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상품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 3월에 설정된 재형저축펀드의 상당수가 현재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펀드투자 시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시점이 도래했을 때 일반펀드라면 기꺼이 환매해 이익을 실현하겠지만, 재형펀드는 7년이라는 기간을 의식해 환매하지 않고 그냥 두기 쉽다. 그러다 수익률을 까먹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재형펀드의 경우 세금을 추징당하더라도 일부러 중도해약하는 게 유리할 수도 있다.
수익률이 몇년치의 일반금리를 모은 것 이상으로 충분히 높아졌을 때는 중도 환매해 7년 중 남은 기간 동안 다른 고정금리 상품에 넣어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7년간의 평균수익률이 재형저축에 가입했던 사람보다 높을 것이다.
장기금융상품은 판매하는 금융기관과 고객 모두에게 유리한 상품일 수도 있고 어느 한쪽만 유리한 상품일 수도 있다. 재형저축의 경우 판매 초기에는 은행과 고객 모두에게 유리했지만 금리변화로 상황이 다소 달라지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기관의 홍보와 관계없이 스스로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전편 보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다만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7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재형저축은 상품에 따른 금리 차가 미미하지만 재형펀드는 운용결과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상품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 3월에 설정된 재형저축펀드의 상당수가 현재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펀드투자 시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시점이 도래했을 때 일반펀드라면 기꺼이 환매해 이익을 실현하겠지만, 재형펀드는 7년이라는 기간을 의식해 환매하지 않고 그냥 두기 쉽다. 그러다 수익률을 까먹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재형펀드의 경우 세금을 추징당하더라도 일부러 중도해약하는 게 유리할 수도 있다.
수익률이 몇년치의 일반금리를 모은 것 이상으로 충분히 높아졌을 때는 중도 환매해 7년 중 남은 기간 동안 다른 고정금리 상품에 넣어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7년간의 평균수익률이 재형저축에 가입했던 사람보다 높을 것이다.
장기금융상품은 판매하는 금융기관과 고객 모두에게 유리한 상품일 수도 있고 어느 한쪽만 유리한 상품일 수도 있다. 재형저축의 경우 판매 초기에는 은행과 고객 모두에게 유리했지만 금리변화로 상황이 다소 달라지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기관의 홍보와 관계없이 스스로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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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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