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5일 2013년도 하반기 차장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1일 새정부 국정과제의 효율적 수행과 분야 간 기술융합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장 직위공모제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차장 이하)다.

전보대상은 동일지역 6년 이상 또는 동일부서 3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되 업무계속성과 연속성을 감안하고, 최소 1년 이상 근속한자로 업무형편 및 직렬간 교류 등의 필요한 경우를 추가 대상으로 했다. 아울러 개인고충 97건을 접수받아 50건을 반영하는 등 총 125명(전체 12%) 규모로 시행됐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업무특성상 5개 권역별(충청권, 수도권, 영권, 호남권, 강원권)로 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철도사업 량에 따라 소속별 근무인원과 주거지(주민록지) 간에 불균형이 심해 직원의 1/3 이상이 비연고지에서 근무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연고지 생활에 따른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전보자(125명) 중 24명은 연고지로 배치했고, 이에 따른 숙소 21채(부장급 9채 포함)를 감축하는 효과로 6억3000만원의 예산절감과 연고지 생활이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