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논란으로 몇달 사이 주택담보대출 시장금리가 들쑥날쑥 하고 있다. 한은의 기준금리는 5개월 연속 동결되었지만 최근 몇 개월사이 저금리기조가 끝이 나고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들이 인상되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이고, 내년 이후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변수가 있어 시장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제시하며, 대출 상품 선택을 신중히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고정금리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다시 변동금리 담보대출상품 판매량이 늘고 있다. 약 2~3년 전 주택대출금리와 비교해보면 아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대출자 입장에서는 워낙 길었던 저금리기조에 지금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 어쩔 수 없이 보다 저렴한 변동금리를 택한다. 

고정금리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지만 당장 피부로 금리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변동금리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


전문가들은 대출자들이 변동 금리 대출 상품에 몰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변동 금리 대출은 지금 같은 저금리 상황에선 유리하지만, 향후 금리 변동 위험은 고스란히 대출자 몫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5년 전인 2008년엔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시장 금리가 급등하는 바람에 변동 금리 주택 대출자들은 연 8~9%대 이자를 물어야 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자신의 대출기간이나 상환계획에 맞는 대출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소득공제 해택의 자격이 된다면 15년 이상 장기적인 대출로 알아보는 것이 좋고 단기 상환계획이라면 보다 저렴한 변동금리의 상품이, 장기상환계획이라면 안전한 고정금리의 대출상품이 유리하다.


하지만 은행마다 대출상품도 각양각색이고 자신의 선택사항에 따라 금리도 많이 달리지기 때문에 최근 온라인으로 손쉽게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해보는 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다.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별로 대출금리를 비교 할 수 있으니 시간이 바쁜 직장인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중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아파트777(http://www.apt777.co.kr)‘은 고객들의 조건에 맞는 전 금융권의 상품을 안내하고 있고 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금리, 전세자금대출금리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금리 이외에도 소득공제 여부나 고정금리기간, 대출금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무료 상담하고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