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광주지원과 광주지방교정청은 18일 오전 광주지방교정청 회의실에서 출소예정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협력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금환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과 김선태 광주지방교정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협약식은 복역기간 중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돼 금융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 예정 수형자들의 금융피해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광주지방교정청은 산하기관(광주, 순천, 목포, 장흥, 해남, 전주, 군산, 제주교도소)을 대상으로 반기 1회 이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은 전문강사 무료지원, 강의계획안 작성, 금융관련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은 2010년부터 광주지방교정청 산하 7개 교도소의 출소예정자(3704명)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채무상환, 사금융피해 예방 등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