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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하부대 이전부지에 분양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분양가 거품 빼기에 나섰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난주 서울시로부터 평균분양가 3.3㎡당 1488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롯데건설은 분양가를 낮추기로 협의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데다 금천구 일대 수요자들이 실수요자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한 것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3.3㎡당 1350만원대로 재측정될 전망이다.
연면적이 약 70만㎡에 달하며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0여가구와 오피스텔이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판 롯폰기힐스(Roppongi Hills)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달 말 1차로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중 장기전세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3가구 ▲71~72㎡ 216가구 ▲84㎡ 1036가구 ▲101㎡ 105가구 등이다. 85㎡이하 중소형아파트가 94%를 차지한다. 단지 안에는 5만3433㎡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그린프리미엄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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