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모발이식 병원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물론 이제 막 회사 생활을 시작한 젊은 층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시작된 탈모가 취업이나 연애, 결혼에 장애가 될 수 있고 탈모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와 자신감 저하를 불러와 우울증과 같은 문제점을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적으며 안전하면서도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진 모발이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배강익 보자르성형외과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무작정 수술이 가능할 것이라 여기고 스스로 수술계획을 세워 병원을 찾는데, 탈모는 현재 진행상태와 속도 및 모발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배 원장은 "젊은 나이에 시작된 탈모는 진행성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섣불리 수술을 받으려 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진단 아래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향후 2차 탈모로 인한 재수술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이어 "모발이식에 앞서 모발이식 전문병원인지와 더불어 집도의의 경력을 살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젊은 층일수록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탈모가 자연적으로 회복될 것이라 여기는 수가 많다.

이와 관련 배 원장은 "일부 과대, 과장 광고에 현혹돼 무분별하게 시술을 결정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비의학적인 방법에 의존하는 등 조기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이 역시 고스란히 환자에게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탈모 발병 연령이 낮을수록 탈모치료에 신중을 기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