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생 5명이 ‘2013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학생 수상자로 전남고등학교 3학년 홍민기군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상자다.

홍민기군은 뇌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열정을 지닌 융합인재로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김훈군(전자고 3년)은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출전, 그래픽디자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호고등학교 3학년 곽충희군은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전교 1등, 2013년 자랑스런 광주학생상 수상, 성균관대학교 전국수학경시대회 고등3 자연부문 장려상,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봉사활동 등 예술·학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상혁군(문성고 2년)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극복하고 NIE일기와 시집 등 도서 출간 인세를 자선활동단체에 기부활동을 실천했다.
 
국제고 3학년 강민규군은 리더십과 학업성적 우수자로 발명 및 과학 관련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비롯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수상자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대학 진학 등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5명의 학생들이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핵심인재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 등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2001년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