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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자이플라자 2층 상가에 있는 '에코랑'은 실속을 추구하고 콤팩트한 한정식 전문식당이다. 2013년 6월 중순 오픈한 이 식당은 외부 노출 간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 에코랑 12가지 메뉴 (사진제공=월간 외식경영)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2시 이후에도 대기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 13개 테이블을 둔 매장에서 평일 하루 4~5회전, 주말에는 5~7회전을 기록한다.
◇ 서울 서초구 '에코랑', 메인 포함 12가지 반찬 구성해 실속 추구 ‘선택과 집중’
오픈 초반 무료 시식 행사. 소셜 마케팅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친 것도 주효했지만 부담 없고 실속적인 면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에코랑'의 콘셉트는 기존 한정식집에 대한 틀을 깨고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크기는 100㎡(약 30평)대로 최소화했다. 반찬을 약 12가지로 추려 정갈하게 한상 차려낸다.
대신 복분자 양념구이, 수제명이떡갈비, 손태찜, 돌게 간장게장 등 메인 음식에 투자, 임팩트를 줬다. 가격은 1만1900~1만2900원. 현재 1만9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반찬은 메인을 제외하고는 무한리필 해준다.
◇ 간편한 서빙방식·상차림 개발, 콤팩트한 콘셉트에 한 몫
실속 있고 콤팩트한 이미지 탓에 자칫하면 한정식의 품격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 '에코랑'은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 쓰며 이를 보완했다.
◇ 간편한 서빙방식·상차림 개발, 콤팩트한 콘셉트에 한 몫
실속 있고 콤팩트한 이미지 탓에 자칫하면 한정식의 품격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 '에코랑'은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 쓰며 이를 보완했다.
식사 제공 전 샐러드를 따로 내고 찬은 명이나물 등 고급식재료를 활용했다. 무엇보다 밥에 신경을 많이 썼다. 우렁이농법으로 농사를 지은 ‘청원생명쌀’을 사용하고 밤, 은행, 조, 수수, 찹쌀 등 7가지 곡류를 섞어 짓는다.
또 상품력을 높이기 위해 그릇은 경기도 이천의 주문 제작한 도자기를 사용한다. '에코랑'에서 주목할 부분은 간편한 서빙방식과 상차림이다. 주방에서 차린 상을 손님 테이블에 한 번에 밀어 올리는 상차림 방식을 개발, 직원 편의를 도왔다. 현재 특허 출원한 상태.
한편 '에코랑'은 테이크아웃 개념을 도입, 추가 매출을 올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한정식으로 내는 밥, 국, 찬을 따로 판매하고 있는 것. 한정식 전문점에 도시락, 찬 전문점을 접목한 복합 콘셉트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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