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시안(西安)에서 9차 한·중 FTA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처음으로 초민감품목군을 포함한 전체 품목에 대한 양허안과 서로의 시장 개방 관심품목에 대한 양허요구안을 교환했다.
향후 양국은 지속적인 품목별 양허 협상을 통해 일반품목군, 민감품목군 등 품목군별 비중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각 품목군에 포함될 구체 품목 및 품목별 관세 철폐 일정 등을 협상한다.
9차 협상에 앞서 양국은 지난해 9월 1단계 협상을 통해 품목수 기준 90%, 수입액 기준 85%의 관세 철폐율에 잠정 합의했다.
산업부는 오는 10차 협상을 한국에서 개최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 측과 추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측에서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인사들이 협상에 나섰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