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은 지난 11일 모나코의 스콜피오 그룹으로부터 8500억원 규모에 18만t급 벌크선 14척(옵션 3척 포함)을 계약하고 내년부터 차례로 인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 관계자는 "중·대형 상선과 참치선망선 등 특수선까지 다양한 선종에서 골고루 경쟁력을 갖춘 균형 잡힌 기술력이 성동조선해양의 수주 원동력"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발점으로 올해도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조속히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성동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은 지난해에도 에코십 기술을 바탕으로 18만t급 벌크선과 MR및 LR2급 탱커 등 총 47척, 한화로 약 2조원이 넘는 수주계약을 따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