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광주·전남지역은 기온의 변동 폭이 큰 가운데 주기적인 날씨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내놓은 ‘광주·전남 3개월(2~4월), 1개월(2월 상순~하순) 전망’에 따르면 다음달 광주·전남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2~4도, 41~53mm)과 비슷하겠다.
 
시기별로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면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다. 기온은 평년(1~3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7~10mm)과 비슷하겠다.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3~4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6~21mm)보다 적겠다.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기온(3~5도)과 강수량(16~22도)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월 광주·전남지역은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6~8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60~96mm)과 비슷하겠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12~13도)과 강수량은 평년(69~120mm)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