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의 개발사 엔씨소프트가 지난 27일 리니지 홈페이지에 '오크 서버 비정상 아이템 사용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남겼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오크 서버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 및 원인 수정 조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염려와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최대한 빠르게 해당 현상에 대해 수정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부터 리니지 유저들은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등에서 리니지 인기 서버 중 하나인 오크 서버에서 일부 플레이어들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지적한 비정상적인 방법은 게임 내 화폐인 '아데나' 복사다. 게임 내 특수창고인 '혈맹창고'에 아이템을 맡기고 해당 아이템을 팔아도 창고에 아이템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