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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구글에 이어 무선 통신장비 및 서버 제조업체인 시스코와도 2024년까지 크로스라이선스(특허 공유)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특허분쟁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는 한편 특허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는 미국 등록 특허만 9700여건(2013년 12월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로 삼성전자와는 지난 2008년 와이브로 특허 공유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ICT업체와의 잇단 특허 공유는 기술경쟁이 아닌 법정 다툼으로만 점철되고 있는 특허전쟁에서 평화로운 라이선스 협상을 한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댄 량 시스코 특허 담당 부사장은 "최근 지나친 소송전으로 혁신이 제약당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시스코와 삼성이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특허 공유로 애플과의 특허전쟁에서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특허분쟁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특허협상에 소극적인 애플을 우회적으로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코는 미국 등록 특허만 9700여건(2013년 12월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로 삼성전자와는 지난 2008년 와이브로 특허 공유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ICT업체와의 잇단 특허 공유는 기술경쟁이 아닌 법정 다툼으로만 점철되고 있는 특허전쟁에서 평화로운 라이선스 협상을 한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댄 량 시스코 특허 담당 부사장은 "최근 지나친 소송전으로 혁신이 제약당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시스코와 삼성이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특허 공유로 애플과의 특허전쟁에서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특허분쟁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특허협상에 소극적인 애플을 우회적으로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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