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2 : 블러디게임>은 <셜록홈즈1 : 앤더스가의 비밀>에 이은 시즌제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로 관객의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홈즈의 추적을 그린다.
최첨단 수사 기법 프로파일링처럼 사건현장만으로 범인의 특징을 유추하는 셜록홈즈의 치밀한 추리와 관객이 실시간으로 범인을 쫓는 듯한 스릴은 기존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시즌 2로 넘어오면서 대극장 공연으로 스케일을 키우는 한편 과거와 현재, 셜록의 머릿속,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는 추격전을 회전무대와 영상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속도감 넘치게 펼쳐낸다.
시즌 1의 흥행을 이끌었던 송용진과 김도현이 그대로 셜록홈즈를 연기하며, 경찰 클라이브 역은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맡는다.
3월1일부터 30일까지. BBC아트센터 BBC홀.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1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