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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700만명을 향해 힘껏 달려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16만3136명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677만6762명이다. 사실상 700만명 돌파를 코 앞에 둔 셈이다.
<겨울왕국>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자신의 능력이 두려워 성을 떠난 아렌델의 여왕 엘사와 얼어붙은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언니 엘사를 찾아 나선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달 16일 개봉한 <겨울왕국>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개봉 9일 만에 200만 고지에 오르며 초반 강세를 보인 <겨울왕국>은 지난 1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동시에 <쿵푸팬더2>의 506만명 동원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까지 새로 썼다.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겨울왕국>은 지난 7일까지 677만명을 동원해 빠르면 8일 오후 중 7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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