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2013년 정부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18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 및 이행급여 특례 보호 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실적, 수급자 관리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남구는 기초수급자 관리실적 중 중점관리 대상자 4만2898명의 소득변동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관리해 기초수급자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세밀하게 파악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의 심층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100%(19억9500만원 집행. 2495건)로 전국 평균을 상회해 지방자치단체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참여한 '희망·나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동복지위원 405명을 활용한 '가족사랑 나눔 캠페인 활동'으로 4억원의 후원금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호 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성에 맞게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