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국민연극으로 자리매김한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의 속편이 무대에 오른다.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2>는 물질만능주의 세태를 풍자하고,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사람냄새 나는 연극이다. 전편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의 힘은 '웃음을 넘어선 감동'이다. 단순한 상황이나 말장난으로 웃기려는 코미디극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상 속의 삶과 진정한 행복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2>는 전편의 무대를 그대로 이어 세탁소를 거쳐가는 인물들뿐만 아니라 착한 마음의 대명사인 세탁소 주인 강태국마저 점점 인간미를 잃어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묘사한다. 찌든 마음의 때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지친 삶 속에 잊고 있었던 마음의 소리를 듣는 연극으로 관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