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의 고용률이 전국 군단위 중 세번째로 높았지만, 임금근로자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요약)’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의 고용률은 75.5%로 경북 울릉군(79.3%), 전북 장수군(75.9%)에 이어 군지역 중 세번째로 높았다.
 
그러나 신안군은 임금근로자 비중에서는 15.1%로 군지역 중 가장 낮았다.

고흥군은 군지역 중 경북 의성(63.5%)에 이어 고령층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전남 영암군은 근무지기준 고용률(107.3%)이 거주지 기준 고용률(65.6%)보다 41.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영암군 인근지역에서 영암군 내 산업단지, 농공단지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은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남지역 시군별 취업자수는 여수시(12만9000명), 순천시(12만3000명), 목포시(10만6000명)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실업률은 광양시(2.7%), 여수시(2.3%), 순천시(2.0%)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