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중국에서 인기가 상승 중인 한국산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국 광저우 동방호텔에서 ‘대중(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상무부가 공동 후원한다.

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유통체인인 뱅가드와 까르푸, 월마트 등 광저우의 대형마트와 중간 유통기업 등 100여개가 참석했고, 국내에서는 빙그레와 담터, 동원F&B,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30여개의 농식품기업이 참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광저우지역 식품 수입·유통업체 관계자들은 버섯, 유자차, 홍삼 등 신선농식품뿐 아니라 조미 김, 바나나 우유 등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