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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관계자는 6일 “최 회장이 등기이사 사퇴와 동시에 회장직에서도 물러난다는 게 내부 입장”이라며 “최 회장은 2012년 12월까지만 그룹 회장직에 올라 있었고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계열사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아 왔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12년 12월 그룹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직과 그룹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현재까지 전략적 대주주로 남아 있었으나 주력 계열사들의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어 ‘회장’으로 불려왔다.
최 회장은 지난 5일 “회사 발전을 위해 도의적인 책임을 진다”며 SK㈜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C&C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최 회장이 그룹 내 모든 직급과 직책에서 물러남에 따라 앞으로 김창근 수페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실질적인 그룹 대표로 경영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법원은 수백억원대의 횡령 혐의로 수감된 최 회장에 지난달 27일 징역 4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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