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만도 주주총회에서 신사현 만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에 반대할 예정이다.

6일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기금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를 열고 오는 7일 개최될 만도 주주총회에서 신사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신 부회장의 재선임안에 반대표를 행사한 이유는 한라건설 유상증자건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만도와 자회사인 마이스터는 3400억원 규모의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보유한 현재 만도 지분은 13.41% 수준으로 한라그룹 오너가의 지분인 28%에 비해 적어 대표이사 선임안은 통과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