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의 대표 국민연극 <라이어>가 강남 코엑스로 무대를 옮겨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연극 <라이어>는 1999년 5월1일 바탕골 소극장에서 관객 2명으로 시작해 1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이다.
영국 극작가 레이쿠니의 대표작인 <라이어>는 쉼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의 또 다른 거짓말들과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의 탄탄한 개연성이 완벽하게 맞물려 작품이 완성된다. 빠르고 긴박한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은 강력한 웃음코드로 젊은세대뿐 아니라 기성세대까지 높은 만족도를 준다.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하룻동안 기막힌 해프닝이 벌어진다.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들키는 것이 더 나쁘다'는 모토 아래 이중생활을 하던 한 남자의 삶이 무너진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 이 작품은 시종일관 관객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한다.
3월7일부터 오픈런. 코엑스 아트홀.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