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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씨가 올레닷컴과 연계된 올레뮤직 등 다른 사이트 4곳도 해킹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올레뮤직을 해킹하고 회원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50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텔레마케터에게 팔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7일 황창규 KT 회장은 “IT 전문기업을 내세우는 KT로선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사과했다. KT는 올레닷컴의 보안조치에 허점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과가 무색하게 김씨는 올레닷컴에 앞서 올레뮤직도 해킹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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