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로고, 삼성sds 로고


 

신용카드사와 이동통신사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택배회사인 CJ대한통운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용인시 모 심부름센터 업주 송 모(32)씨 등 센터 관계자 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씨는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382차례에 걸쳐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파는 수법으로 71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출된 개인 정보는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를 파악하고 CJ대한통운의 개인정보 담당자를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