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와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아동과 보호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서구는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무료로 목욕할 수 있는 목욕이용권을 공무원 연금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오는 12월까지 24개월 이상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아울러 부모와의 신체접촉을 통해 가족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3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종합 평가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