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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파워에지 R920은 ERP, CRM, 전자상거래, 그리고 인메모리 DB를 포함한 대용량 DB와 같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핵심업무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대형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가상화, 모빌리티, 빅데이터 등 최신 트렌드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4U 랙형 구조의 델 파워에지 R920은 인텔의 최신 제온 프로세서 E7 v2를 최대 4개 장착해 최대 60코어의 프로세싱 파워(프로세서당 15코어)를 구현한다.
또한 최대 6TB의 메모리(96개의 DIMMs 장착)와 10개의 PCI 확장 슬롯, 24개의 내장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특히 이중(Dual)의 '델 파워에지 RAID 컨트롤러(PERC)'가 내장돼 있어 데이터의 IOPS(Input/Output Per Second)의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델 코리아는 고성능의 파워에지 R920의 발표에 따라 x86 서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ID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델은 2013년 4분기 아태 및 일본 x86 서버 시장에서 20.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구형의 유닉스 서버에서 새로운 서버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해당 제품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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