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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포츠 특화기능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올해 지상최대 축구 축제가 열리는 브라질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 출시하는 2014년형 TV에 최적의 스포츠 경기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특화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올해 TV 신제품은 △실제 축구장을 옮겨 놓은 듯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축구전용 AV모드’ △주요 경기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타임머신기능’ △응원 소리와 폭죽 그래픽 등을 TV에서 구현하는 ‘응원모드’ △하이라이트 장면을 바로 저장해 및 편집하는 ‘화면캡처기능’ △주요 경기 정보와 장면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 앱’ △매직리모컨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게임 앱’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올해 브라질 시장에 총 16개 울트라HD TV 모델을 출시하며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깜박거림과 화면 겹침이 없는 3D 영상 구현 기술은 ‘시네마 3D’와 사용성을 강화한 ‘웹OS’를 앞세워 시장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축구에 열광하는 중남미 젊은 층을 겨냥한 AV제품도 준비됐다.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 프로(X Boom Pro)’는 축구열기를 반영한 ‘풋볼 모드’를 탑재했다. 풋볼모드에서는 ‘올레(Ole)’, ‘고오오오올(Goooooooooal)’, 부부젤라·호루라기 소리 등 흥겨운 축구 응원을 위한 6가지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다.
변창범 LG전자 브라질법인장(전무)은 “LG만의 차별화한 기능과 현지인들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라질 국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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