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삼겹살과 달걀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500g)은 나들이철을 맞아 외식용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5.9%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됐다. 광주지역 삼겹살 가격은 지난주 1만원을 돌파했었다.
 
광주지역 삼겹살 가격의 상승세는 인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닭고기 수요가 줄어든 대신 삼겹살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달걀 가격도 간식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광주지역 특란 10개당 가격은 전주대비 2.3% 오른 3050원에 거래됐다. 
 
한편 광주지역 오이(개당) 가격은 전주대비 14.1% 오른 890원, 풋고추(1㎏)는 15.7% 내린1787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