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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 15조, 매출 10조원 규모의 소재·부품 토털 거대 기업이 탄생했다.
삼성SDI는 31일 신주를 발행해 피인수 회사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일모직을 흡수합병했다고 발표했다. 합병 비율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이 각각 1대 0.4425482며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SDI다.
앞서 제일모직은 패션사업을 에버랜드에 넘기고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변신한 바 있다. 삼성SDI는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전지 중심의 부품 전문업체로, 이번 합병으로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삼성SDI는 제일모직 흡수합병을 계기로 '글로벌 초일류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삼성SDI-제일모직 '윈윈'…2020년 매출 29조원 회사로
삼성SDI는 초일류 친환경·에너지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배터리 사업의 원천 경쟁력인 소재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다.
제일모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에 이어 에너지·자동차 소재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었다. 이번 합병은 이런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성SDI는 제일모직이 보유한 배터리 분리막과 다양한 소재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배터리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I는 또한 다양한 고객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제일모직의 합성수지를 기존의 전자·IT 시장 위주에서 자동차용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매출 10조원 규모의 회사가 되며 합병 시너지를 통해 2020년에는 매출 29조원 이상의 회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조남성 제일모직 사장은 "이번 합병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의 핵심경쟁력을 통합해 초일류 에너지·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소재업계와 부품업계에서 각각 쌓은 양사의 전문 역량과 기술을 합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에너지 사업 탄력 '기대'…자동차용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장
이번 합병을 통해 삼성SDI는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실현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전기차용, ESS용 배터리 사업 등 핵심 신규사업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전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제일모직의 분리막, 전자재료 등 다양한 소재 전문 역량을 활용,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기차용 배터리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 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부품 전문기업과 소재 전문기업 간의 강점 역량이 합해져 회사 전 부문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제일모직이 보유한 분리막 기술과 유기소재 기술, 기타 다양한 요소기술 등을 확보하여 배터리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양사는 확신하고 있다.
삼성SDI의 고객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을 통해 제일모직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자동차용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삼성SDI의 디스플레이 전문 역량과
기술은 제일모직의 OLED 소재 등 전자재료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양사의 강점 역량을 결합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솔루션(초경량 소재 + 배터리) 등 차세대 먹거리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양사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회사 외형과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신규사업 추진 기반이 강화될 것이며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국내외 중복 거점·기능을 통합하는 등 자원 운영의 효율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SDI와 제일모직은 오는 5월 30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1970년 설립되어 흑백 브라운관 사업으로 시작해 2002년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배터리 사업을 추가, 불과 10년만인 2010년에 소형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1954년 설립돼 직물사업을 시작한 이래 1980년대에 패션사업, 1990년대에 케미칼 사업,
2000년대에는 전자재료 사업에 차례로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소재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패션 사업부를 삼성에버랜드로 이관했다.
삼성SDI는 31일 신주를 발행해 피인수 회사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일모직을 흡수합병했다고 발표했다. 합병 비율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이 각각 1대 0.4425482며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SDI다.
앞서 제일모직은 패션사업을 에버랜드에 넘기고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변신한 바 있다. 삼성SDI는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전지 중심의 부품 전문업체로, 이번 합병으로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삼성SDI는 제일모직 흡수합병을 계기로 '글로벌 초일류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삼성SDI-제일모직 '윈윈'…2020년 매출 29조원 회사로
삼성SDI는 초일류 친환경·에너지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배터리 사업의 원천 경쟁력인 소재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다.
제일모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에 이어 에너지·자동차 소재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었다. 이번 합병은 이런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성SDI는 제일모직이 보유한 배터리 분리막과 다양한 소재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배터리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I는 또한 다양한 고객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제일모직의 합성수지를 기존의 전자·IT 시장 위주에서 자동차용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매출 10조원 규모의 회사가 되며 합병 시너지를 통해 2020년에는 매출 29조원 이상의 회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조남성 제일모직 사장은 "이번 합병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의 핵심경쟁력을 통합해 초일류 에너지·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소재업계와 부품업계에서 각각 쌓은 양사의 전문 역량과 기술을 합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에너지 사업 탄력 '기대'…자동차용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장
이번 합병을 통해 삼성SDI는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실현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전기차용, ESS용 배터리 사업 등 핵심 신규사업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전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제일모직의 분리막, 전자재료 등 다양한 소재 전문 역량을 활용,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기차용 배터리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 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부품 전문기업과 소재 전문기업 간의 강점 역량이 합해져 회사 전 부문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제일모직이 보유한 분리막 기술과 유기소재 기술, 기타 다양한 요소기술 등을 확보하여 배터리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양사는 확신하고 있다.
삼성SDI의 고객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을 통해 제일모직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자동차용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삼성SDI의 디스플레이 전문 역량과
기술은 제일모직의 OLED 소재 등 전자재료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양사의 강점 역량을 결합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솔루션(초경량 소재 + 배터리) 등 차세대 먹거리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양사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회사 외형과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신규사업 추진 기반이 강화될 것이며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국내외 중복 거점·기능을 통합하는 등 자원 운영의 효율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SDI와 제일모직은 오는 5월 30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1970년 설립되어 흑백 브라운관 사업으로 시작해 2002년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배터리 사업을 추가, 불과 10년만인 2010년에 소형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1954년 설립돼 직물사업을 시작한 이래 1980년대에 패션사업, 1990년대에 케미칼 사업,
2000년대에는 전자재료 사업에 차례로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소재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패션 사업부를 삼성에버랜드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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