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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자에 대한 인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8%포인트) 결과, 응답자 가운데 30%가 자산규모가 10억원은 돼야 부자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또한 존경할만한 부자가 많지 않다는 데에 가장 많은 공감을 표했다.
'알고 있는 부자들 중 존경할 만한 사람이 많은가'라는 질문에 무려 66%가 '존경할 만한 부자가 많지 않다'고 답한 것.
'존경할 만한 부자가 더 많다'고 답한 이들은 19%에 불과했다. 15%는 모른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할 만한 부자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에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13%)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0%), 유일한 전 유한양행 회장(6%),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2%),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2%), 정몽준 의원(1%),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1%) 등도 언급됐다. 없음·모름·응답거절에 체크한 이들은 60%나 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할 만한 부자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에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13%)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0%), 유일한 전 유한양행 회장(6%),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2%),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2%), 정몽준 의원(1%),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1%) 등도 언급됐다. 없음·모름·응답거절에 체크한 이들은 60%나 됐다.
특히 응답자의 63%는 우리나라 부자들 가운데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번 부자가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력이나 능력으로 돈을 번 부자가 더 많다'는 응답은 23%였다.
그런가하면 본인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이들이 61%,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이들이 33%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가하면 본인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이들이 61%,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이들이 33%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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