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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카페그란폰도는 자전거동호인과 자전거카페 5곳이 모여 주최하는 비경쟁 자전거 레이스로 지난해 자전거동호인 16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이벤트는 일반 자전거대회처럼 속도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완주를 목표로 하는 랜도너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스스로 출발 및 종료지점을 선택한다. 제한시간(오후6시까지) 내에 지정된 5개의 카페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이동 코스 또한 본인이 직접 택할 수 있다. 5곳의 카페를 들르는 완주 최소 이동거리는 약 54km 정도.
카페그란폰도는 이벤트 도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난코스나 도로안전이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 대중교통으로 '점프'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양한 미션과 특별 이벤트가 참가 열기를 더한다.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해도 레이스를 즐기고 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카페그란폰도의 큰 특징이다. 이동표적을 잡는 헌팅마스터상, 복장을 보는 패셔니스타상, 그리고 후기상 등이 대표적이다. 헌티마스터상에는 지난해 카페그란폰도 MVP인 이석휘씨가 활약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카페그란폰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cafegranfondo)을 참고한다.
한편 이벤트를 주최한 자전거카페 5곳은 지난해부터 자전거헬멧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무료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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